People Operation!

 

Operation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An operation is a highly organized activity that involves many people doing different things.

Google ‘Work Rules!, by Laszlo bock과 

‘Netflex Culture : Freedom and Responsibility’ 

 

 

회사를 경영하는데 참고하는 수많은 정보 중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 가장 인상적인 최근의 정보 중 하나이다.

이 두 책에서는 미래 인재상으로 

‘Collaborative Geeks’, (참고.  ‘긱(Geek)’은 특정분야에 대한 강한 지적 열정을 가지는 사람을 뜻함)

‘협업할 줄 아는 창의적 인재’라고 예측을 하면서, 

이런 인재들로 회사를 채워가기 위해서는 

우선 그런 뛰어난 인재들로 회사가 구성(채워져)되어야 하고, 

일하기 좋은 문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작금의 시대에 앞서나가는 기업들이 엄청난 직원복지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는 이유 또한 

그런 핵심인재를 뽑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Google의 Work Rules 핵심내용은 다음과 같다.

#1. Give your work meaning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2. Trust your people (동료를 믿어라)

#3. Hire only people that are better than you (당신보다 나은 사람만을 채용하라)

#4. Don’t confuse development with managing performance (성과를 관리하는 것이랑 인재를 성장시키는 것을 혼돈하면 안된다)

#5. Focus on the two tails (앞과 뒤끝에 더 집중해라. 앞에 있는 사람에게는 과감한 투자를, 뒤에 있는 사람은 바로 해고를 해야한다)

#6. Be frugal and generous (때로는 절약하며, 때로는 관대하게)

#7. Pay unfairly (급여는 성과에 따라 차별을 두어야. 공평과 공정은 다르다)

#8. Nudge (계속 도전하도록 떠밀어라)

#9. Manage the rising expectations (떠오르는 기대수준을 관리하라)

#10. Enjoy! And then go back to no. 1 and start again. (이를 즐겨라. 그리고, 다시 #1부터 다시 시작해라)

 

유사한 취지로 Netflix에서 만든 기업문화를 잘 설명하고 있는 

‘Neflix culture : Freedom and responsibility’를 정리한 책이 ‘POWERFUL’ by Patty McCord 이다. 

 

Netflix’s Culture deck으로도 표현되고 있는 기업문화에 나온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Values are what we value 

   – 우리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치다. 

   - 9가지 행동방식과 기술 : Judgement, Communication, Impact, Curiosity, Innovation, Courage, Passion, Honesty, Selflessness.

2. High performance 

   – 결국은 성과다. 프로팀과 아마팀 차이. 많이 일하거나 오래 일하는 것이 성과는 아니다. High performance on Great Work Place(GWP).

3. Freedom & Responsibility 

   – 믿었으면 맡겨라. 융통성은 효율성보다 장기적으로 더 중요하다.

4. Context, not control 

   – 조직구성원들을 관리하려 하지말고, 일의 의미만 전달하라.

5. Highly aligned, loosely coupled 

   – 팀워크 효율성은 높은 성과를 내는 구성원과 좋은 일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 목표라면 크고, 빠르고,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6. Pay top of market 

   – 능력있는 인재 채용을 할 수 있다면 과감히 투자할 것.

7. Promotions & development 

   – 스스로 성과와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미래에는 확실한 인재 하나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것 같다. 

조직에서 사람을 'Human Resource'로 명명하고 있는 지금,

'People Operation' 으로 관점(인식)이 약간(?) 변혁하는 것이

조직의 사람관리(인사, 인재관리, HR 등)에 더욱 적합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AI or Smart Factory의 시대는 자연스럽게 맨 뒤에 있는 사람들을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노조나 노동 규제, 일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대신 단지 52시간 근무 만을 지켜내려는 사람들에게 안일한 변화가 큰 위협이 될 것이다. 

회사(조직)의 경영에 있어서도 역시,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답이다.

People Op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