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Org. Culture) 의 바람직한 특성
조직문화는 이런 것이 아니다!
직원들이 회사에 만족하는지?
또는 직원들이 회사에 불만은 없는지?
직원들이 복지 혜택, 인사 정책에 불만은 없는지?
직원들이 경영진과 현장의 리더들에게 불만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알아보는 것이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조직 문화(Culture)는
조직의 효과성(Org. Effectiveness)과의 맥락에서
탐색해야하는 가장 근본적인 조직의 기반(Essence)을 확인하는 것이다.
조직의 기반(Essence)이 든든하지 않으면
아무리 고객만족, 전략, 커뮤니케이션, 권한위임, 팀워크를 외쳐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조직문화(Org. Culture)가
회사의 성과(Performance)와 성장(Growth)을 좌우한다.
But,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회사에 입사해서 제대로 업무를 배워 본 적이 별로 없다.”
“매뉴얼을 주고 알아서 찾아보고,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라고 하는데.. 음..”
“체계적으로 하나 하나 안내해주지 않고, 이것 저것 닥치는대로 일을 시켜놓고,
그것도 제대로 못하냐고 핀잔을 준다.”
“내가 하는 일이 기획인지, 영업인지, 운영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하라니까 하고 있다.”
“대부분 시행착오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지,
누가 잘 가르쳐줘서 배우게 된 것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효율성, 효과성, 체계적인 업무, 전략적인 추진, 팀워크 등 좋은 말들을 사용한다고
현실 업무에서 느낄 수 있고 공감되는 것이 없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업무)에서
내가 몰입해서 성취감을 맞볼 수 있는 순간이 정말 드물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찾으려고 하면 답을 찾기 힘들 것이다.
올바로 세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답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한가지 거울을 소개하고자 한다.
거울에 비추어 우리 조직의 문화, 그리고 그 문화 속에 있는 나의 모습을 점검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단순히 내용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 (들여다 보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What), 어떻게(How) 적용하여,
'조직문화'라는 관점에서 왜(Why) 이런 고민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지속성(Sustainability)을 확보한 조직문화의 변화관리전략으로
10년 앞을 보고 나아가야할 구체적인 계획이 시작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