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N・PSI컨설팅, HR 플랫폼사 '피에스아이컴파스' 설립
'엔에프엔'(NFN)과 '피에스아이(PSI)컨설팅', HR 업종 2개사가 손잡고 '피에스아이컴파스'(PSI COMPASS)을 설립했다.
NFN은 HR 진단 분야에, PSI 컨설팅은 HR 컨설팅 및 교육기관 분야에 특화된 회사다.
두 회사가 이번에 설립한 피에스아이컴파스(공동대표 강병준, 도상오)는 컨설팅·진단·플랫폼 등을 하나로 엮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PSI컨설팅은 33년의 업력의 HR 컨설팅 및 교육기관이다.
국내 최초로 '역량모델링'을 소개 및 전파했고, 개인 및 팀 조직의 역량 개발을 위한 HR 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신설법인은 PSI컨설팅 내 역량 모델링 및 진단 컨설팅 전문 사업부인 'W&G컨설팅'과 진단 플랫폼 솔루션 등을
보유한 NFN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결합했다는 게 양측 설명이다.
앞으로 HR 역량 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개인과 조직의 역량 모델링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역량 개발 로드맵을 체계화하는 일 등이다.
특히 컨설팅 결과를 시스템화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차원에서 지속·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진단 툴을 제공하고,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PSI컴파스 관계자는 "HR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컴퍼스)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HR 시장에서 역량 개발을 위한 노력들이 조각나 있었다"며
"이제는 컨설팅과 플랫폼의 결합으로 통합된 인사이트와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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